서중 콘크리트 관리계획서
1. 서중 콘크리트 관리 목적
① 하절기 외부 기온 상승은 콘크리트 배합온도 및 양생 온도 상승을 초래하여 콘크리트
강도 저하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서중콘크리트 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콘크리트 내구성 증진
및 구조물 품질관리에 완벽히 하고자 한다.
2. 서중 콘크리트 개요
① 적용 시기는 건축공사표준시방서 -서중 콘크리트공사에서 제시한 콘크리트를 부어 넣을 때의
온도가 30℃ 이상 또는 일 평균 기온이 25℃ 이상 되는 경우 서중 콘크리트로 적용 시공한다.
② 콘크리트 표준시방서(99년) 제9장 서중콘크리트의 정의에 제시된 일 평균기온이 25℃ 이상
예상될 경우 가급적 콘크리트 타설을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, 콘크리트를 타설할 경우에는
서중콘크리트로 적용
③ 적용 기간 (예시 : 인천지역)은 아래 표를 참고로 한다.
지역구분 | 기간(월/일 ~ 월/일) | 일수 |
인천광역시 | 07/01 ~ 08/31 | 62일 |
※위의 표는 우리나라의 30년간을 평균한 기상청 자료이며, 당 현장에서는 지역구분을 인천으로
하고 기간 후 10일(전,후)의 여유를 둔다. 다만, 일평균기온 상승할 때 서중콘크리트로 적용 시공한다.
④ 위의 내용을 요약하면 적용 시기는 00년 7월 01일부터 00년 8월 31일까지 기간을 정하며,
일 평균기온이 25℃를 넘는 시기에 콘크리트 타설을 할 경우 또는 일일 최고기온이 30℃
이상일 경우 서중콘크리트로 적용
3. 서중콘크리트 특성
② 공기량의 감소 : 콘크리트 온도 10℃ 상승할 때 공기량 2% 감소
③ 응결시간의 단축 : 수하 반응속도 증가(콘크리트 온도 20℃일 때 4.5시간,
콘크리트 온도 30℃일 때 3시간 단축)
④ 콜드 조인트의 발생
⑤ 표면 수의 급격한 증발로 인한 균열 발생(초기 건조 맟 온도상승(수화열)에 의한 균열 발생)
4. 레미콘업체 관리(재료 관리)
① 골재는 콘크리트의 온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골재 야적장은 차광시설 및 스프링클러를
설치 살수하여 온도상승을 방지한다.
② 온도가 높은 골재를 사용할 경우 콘크리트의 소요 단위 수량의 증가. 흡수율 발생을 일으키고
운반 중 슬럼프의 로스 현상을 촉진하게 된다.
③ 보통 골재의 온도 ±2℃에 대하여 콘크리트 온도 ±1℃를 변화시킨다.
④ 콘크리트의 배합은 소요의 강도 및 워커빌리티를 얻을 수 있는 범위내에서 단위 수량과
단위시멘트량을 될 수 있는 대로 적게 해야 한다.
⑤ 시멘트 SILO는 단열시설을 설치하여 온도상승을 방지하고 시멘트의 공장 출하할 때 고온의
시멘트가 반입되는 경우가 있어 3일~4일간 사이로 저장한 후에 사용한다. 또한
시멘트의 온도는 콘크리트의 온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일반적으로 ±8℃에 대하여
콘크리트 온도 ±1℃를 변화시킨다.
⑥ 물 저장탱크는 지하에 설치하여 온도를 낮추고 상승할 때 얼음을 투입하여 온도를 하강시키고
혼화제 저장 탱크는 지붕을 설치하여 단열 처리한다. 보통 사용 물 온도 ±4℃에 대하여
콘크리트 온도는 ±1℃ 변화한다.
⑦ 혼화제 사용에 있어서는 저강도 콘크리트에서는 AE감수제 지연형 및 플라이 애시를 사용토록 하며
350kg/cm3 이상의 콘크리트에서는 고성능 AE감수제를 사용한다. 혼화제의 경우 상온 15℃를 유지한다.
※ 위의 내용을 요약하면 콘크리트의 온도에 ± 1℃의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골재 온도 ± 2℃,
물의 온도 ± 4℃, 시멘트의 온도 ± 8℃마다 영향을 주므로 유의해야 한다.
5. 콘크리트 타설 관리
① 타설할 때 및 타설 후의 콘크리트의 온도는 35℃ 이하로 한다.
② 콘크리트의 운반 및 타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슬럼프치감소가 현저하므로 비빈 후 90분
이내로 타설토록 한다.
③ 콘크리트타설 전에 거푸집 및 철근에 살수하여 온도상승 요인을 제거한다.
④ 콘크리트 치기는 cold joint가 생기지 않도록 적절한 계획을 사전에 수립한다.
⑤ 콘크리트 타설 후에도 측면거푸집에 살수하여 콘크리트의 온도 상승을 저하한다.
⑥ 콘크리트의 응결시간이 단축되므로 다짐을 철저히 하고 작업 마무리는 빨리한다.
6. 양생관리
① 콘크리트의 표면마무리는 되도록 빨리하며 다짐 불량에 의한 콘크리트의 침강이 없도록 한다.
② 콘크리트를 친 후 콘크리트의 경화가 진행되지 않은 시점에서 갑작스러운 건조에 의한
균열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재 진동이나 탬핑을 실시하여 균열을 없애야 한다.
③ 콘크리트치기 완료 후 최소 24시간은 노출면이 건조되지 않도록 습윤상태를 유지하고,
콘크리트 상단 면에 호스 또는 스프링클러 배관하여 콘크리트 및 거푸집에 살수를 실시한다.
④ 콘크리트타설 완료 후 비닐을 덮어 건조를 방지하고 양생할 때 다음날 살수 작업을 통한
습윤양생을 실시한다.
⑤ 벽체 콘크리트 타설과 동시에 벽체 거푸집에 계속 살수하여 온도를 저하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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